"희망콜 부르며 간호사에게 보고 안했다?" 광주시 '참좋은 병원' 간호사의 갑질 '충격'오전 예약자 임의로 오후 변경까지...
경기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참좋은 병원’현직 간호사의 불성실한 태도와 일방적인 예약변경 등 갑질 논란이 지역사회 분노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오포읍에 사는 이모씨(여 87세)는 보행이 자유로운 여성으로 매주 한번 혈액투석을 위해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좋은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관련담당 간호사의 갑질에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 관계자에 따르면 “이모씨는 오전 7시30분경 예약을 하고 시간 전에 병원에 도착하였으나, 관련 담당 간호사는 임의대로 예약을 오후로 변경하는 등 철저히 무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에서 운영하는 희망콜택시를 타고 오면서 간호사 자신에게 왜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 왜 보호자는 동행 하지 않았느냐? 등 노인 환자를 향해 불성실한 태도와 짜증 섞인 말투로 일괄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더이상 이 병원을 갈수도 이용할수도 없어 인근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고있다. 아파서 오는 사람들에게 친절이 최우선이며, 희망의 말 한마디가 그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참좋은 병원은 14개 특성화센터, 22개 진료과와 의료진,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병원, 환자존중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료기관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국민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