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TV=국민경제] 광명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협동조합 운동의 진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5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쿱비즈 협동조합 주가연 이사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등장 배경과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를 강의했다. 주가연 이사는 성공한 최초의 협동조합 사례인 ‘로치데일 공정선구자 협동조합’의 운영 원칙을 알아보고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협동조합을 되짚어 보았다. 한 참석자는 “협동조합을 하고 있는데 초심을 잊고 운영하기에 바빴던 것 같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합원들과 함께 조직된 힘으로 행동하여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려 총 10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 6월호는 주식회사 클린씨의 진무두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와 적정 기술로 만드는 아파트 택배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오는 6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민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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